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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시간
김병식
2009.05.06
조회 52
처음으로 여자와 교제해보았다.
내나이 21.. 너무 늦은감이 없지않아있다.
사실 나는 그여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그저 여자와 한번 사귀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에,,,
그녀는 날 너무사랑해줬다.. 내가 동생이라는 이유로.. 그저 나에게 베풀어주고.., 날 항상 챙겨주고....
난 내마음이 들킬까 무서워,
그녀에게 거짓웃음을 보이고, 거짓으로 좋아한다,사랑한다
속삭이기도 했다.....
언젠가부터 누나가 친구처럼 좋아졌다. 같이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사랑이기보다 편안한 친구같은데, 그녀는 날 너무 기억해주고있다
하지만, 난 그녀가 귀찮다
처음 거짓으로 말했던 사랑한다는 말이 이제는 힘들다... 나도 진짜사랑을 찾고싶다..... 결국 그녀를 보내줬다..
남자는 바보다. 지나간 사랑을 뒤에서 후회한다.. 하지만
후회해도 이젠 너무늦었다.. 그녀를 다시 잡고싶지않다.
난 여자가 필요했고 그저 외로웠을뿐이다.
항상 뒤에서 챙겨주고 전화해주던, 그녀는 이제 없다
난.. 이제 혼자다.
오랜만에 술한잔을 걸치면, 나도몰래 그냥 눈물이 흐른다..
이별한 사람이 왜 다른 사랑을 찾는지 알게됬다.
상처를 받으면 조금씩 성숙해진다..
뒤돌아 지난날을 회상하면 예전에 나는.....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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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은..
이승환 - 다만
Lasse Lindh - C'mon Throuh (소울메이트 OST)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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