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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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상처.. 미안하기만 한 아빠..
김성용
2009.01.05
조회 42

얼마전 아들녀석 얼굴에 조금한 상처 하나가 생겼습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만 밥상모서리에 '쿵'하고 말았지요.
병원에 갔더니 상처를 꿰매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어찌나 가슴이 아파오던지..
이런게 자녀를 둔 아빠의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많이 아물었지만, 작지만은 않은 그 흉터를 보고 있노라면, 아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런 아빠를 원망조차 하지못하고 그저 좋다고 웃어주는 모습에서는
고마운 마음까지 갖게하네요.
부디 그 흉터가 하루 빨리 사라져주길 저보다 더 가슴 아파하는
아내와 함께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넥스트 - 아가에게' 신청합니다.

※ 제 아들 사진이예요.
작년 여름 공원에서 찍었어요.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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