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봄
이순애
2011.04.08
조회 18
봄을 설명하는 방식중에서 '바라본다'라는 말에서

나왔다는 설을 더 좋아합니다. 봄은 역시 아무 생각없이

바라다 보기만 해도 계절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이제 벚꽃도 피고 생동하는 생명을 온전히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표정도 누그러진 상태를 넘어서

꽃처럼 활찍 피어나는군요. 연인이 2단 자전거를 함께 타는

모습속에서 봄이 겹으로 온것 같아 더욱 보기 좋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바라봄의 대상이 되고 바라봄으로써 봄이라는

의미가 갖는 온전한 의미를 제대로 느끼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일본에 또 강진이 왔다는데 봄의 상큼함과 대비가 되어 더욱 슬퍼지는

군요. 브라질은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어린 학생들이 죽는

비극이 있었군요. 아직도 마음속에 봄을 맞이하지 못한 사람들과

자연의 괴기스런 힘이 봄이 왔음을 무색하게 하는군요.

봄다운 봄을 맞이할수 있도록 더욱 힘이 되어주는 유가속이

되어주세요. 신청곡은 박선주의 '이런 내 마음을'입니다.

박선주씨 가창력 최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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