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60대노부부이야기
전향숙
2010.12.18
조회 35
저희 시부모님은 결혼생활 60년을 넘으시면서 시아버님이 암선고를 받으시고 지금 병중에 계십니다.
옆에서 병간호하시는 시어머님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고있자니 자식인 저의 가슴이 너무아파요.
60년을 좋은일 나쁜일 모두함께 나누시던 시간들이 자꾸 떠올라 눈물이 나신다는 시어머님의 말씀이 더욱가슴을 저리게하네요.
그래도 시어머님께서는 희망의끈을 놓으시지 않으시고 옆에서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으시고 병간호하시는걸보면 정말 많은것을 느끼게해주세요.
지금도 시아버님이 그렇게 좋으시다는 우리어머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수있을까?? 하는 질문을 저에게 던져봅니다.
그래서 희망곡으로 어느60대 노부부이야기를 듣려드리고 싶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