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제 딸의 13번째 생일 이었는데 ...하루 종일 라디오를 켜놓고 지내는데 참 반갑군요...전 어제는 딸 생일상 차리느라 하루종일 바빴거든요.저녁엔 남편이 출장인 관계로 아이들과 생일 잔치를 조촐하게 치르고 13년전에 그 아픈 와중에도 딸을 낳으면서 썼던 일기를 읽어주었습니다.저도 그 일기를 읽으며 그때의 환희와 아픔 기쁨 벅참이 밀려들었고 딸 아이도 참 감격스러워하고 어느 선물보다 좋다고 하더군요.가끔씩 아이가 내가 원하는대로 커주지 않은것 같을때는 참 기분이 엉망이 되지만 정말 딸 다솔이를 처음 내 품에 안았을때의 그 각오를 잊지않고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신청곡:박칼린 임정희의 "아름다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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