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1 오늘 뜻깊은 날, 방송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유리상자의 '신부에게' 입니다. 꼭~ 이곡 부탁드려요~ ^^
(방송초반에 사연과 함께 들려주신다면 정말 기념의 의미가 있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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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본것은 올해 4/9 입니다. 이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만남의 의미를 두기 시작한지 오늘(12/1)이 딱 100일째 되는 날이예요.
서로 신뢰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기에 여느 연인과
마찬가지로 100일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었죠.
지금 이 시간쯤엔 동해 겨울바다를 보려고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녀에게 뭐든 어떤것이든 잘 해주고 싶은데 그녀는 이 방송신청을 알지 못합니다.^^ 차안에서 FM을 켜놓고 갈겁니다.
그녀에게 방송신청으로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습니다. ^^
제 마음도 전하고 기쁨을 같이 누리고 싶습니다.
그녀를 만난뒤로 제 삶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마음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버린것도 많고 조언해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려고 했으며 아침에
일어나서도 내가 누군가를 위해 사랑하며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설레이는 삶이었습니다.
저희의 상황이, 환경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힘이 듭니다.
좋은 것만 생각하자며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는 그녀의 말이
많은 힘이 됩니다.
또한 그녀는 몸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연약한 육체로 인한것도 있지만
심적으로 많은 아픔도 있어 더욱 그러합니다. 볼 수록 안타깝고 안쓰러
운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뭐든 힘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대화하며 함께 보내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시간입니다. 이 때를 빌려
그녀에게 제 마음을 전했으면 합니다.
우리의 상황을 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당신이 힘을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신뢰할 수 있고 편이 되어주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당신도 나를 이해하며 사랑하며 배려해 주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당신 자신을 돌보며 자신을 위해 사는 삶도 있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부탁과 요구를 들어주고 지켜려고 애쓰는 모습, 감사합니다.
때때로 찾아오는 당신 몸의 불편함이 치유되길 간절히 원하고,
당신 마음의 평안이 당신 몸을 지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옆에서 항상 함께 하며 챙겨주고 챙김을 받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의미있는 사람이고 당신과 함께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같은 주를,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며 살아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100일을 맞는 경이 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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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보내고 귀가 할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 : 유리상자의 '신부에게'
희망시간: 방송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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