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사위 떡하나 .
황순자
2010.07.27
조회 57
며칠전 딸 생일이라 한달만에 손주와 딸 사위보러 딸네집에 갔었어요.
딸이 결혼하기전 저는 생일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해주기 위해서 이비위 저비위 다맞춰줬었는데
생일날 가보니 딸 기분이 영 아니더라고요.
둘이 싸운거 같은데 말은 안하고
사위가 왜이리 밉던지 말은못하고 밥사먹이고 집으로 왔습니다.
저번에도 아이보느라 힘이드는지 수척해진 딸을 보고
마음이 아파하자 사위가 장난스레 다이어트 안해도 되고 좋죠어머님
이러는데 정말 콱 한대 때려주고싶었지만 사위라 참았습니다.
결혼전에 다같이 노래방갔을때 우리사위 장인장모 아는노래불러준다고
나훈아-사랑 을 불러가며 딸에게 정말 잘하겠다고 다짐해놓고
생일날 같이 기쁜날 우리딸 기분을 망쳐놓다니...

미운사위 떡하나 준다고
둘이 데이트하게 식사권 선물해주고싶어서 사연올립니다.
더운오늘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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