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 주세요
구미경
2010.05.14
조회 34
왁스의 - "지하철을 타고"를 듣다보니 잊고 싶은 기억이......

주변 지인들의 저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 현란한 표준어를 구사하며, 미인은 아니지만 세련되고 개성적인 사람이라 저를 칭 합니다 (^.,^)

이러한 칭찬을 등에 업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던 제가 드디어 저의 본성을 드러내는 일을 발생 시키고야 말았습니다. (28년 가까이 꽁꽁 감취 놓았던 비밀 ...쩝쩝)

비가 많이 내리던 어느날 차를 사무실에 두고 지하철을 이용해 퇴근 하였습니다.

러시아워 시간대라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여 목적지에 도착 했고, 언제나 품행에 신경 쓰는 저는 옷매무세를 가다듬고 우측보행을 통해 몇 계단을 오르며 우산을 펴드는 순간 아~~뿔~~사 발을 헛디뎌 중심을 잃고 말았습니다 저는 외쳤습니다

----- 워~~~~~어~~~~~~~메~~~~~~~~ ---(전라도로 걸죽하게)

저 사실 본적지가 전북 김제 랍니다.... 12살때 서울로 가족들과 상경 했지요 잊혀진줄 알았던 나의 본성이 깨어나던 날~~~~ 흑 잊고 싶어요 만일 그날 절 보신 지인이 있다면 잊어 주세요

그날 팔뚝을 기꺼이 내어 주시며 힘차게 잡아주신 아버지 연배이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꺼예요 만수무강 하세요~~~

---그리고 축하해 주세요 영재님---

5월16일 일요일 내가 좋아하는 울 올케 (홍혜경)이 세상에 선보인 날입니다

요즘 육아에 지치고 일상 생활에 지쳐 조금 힘들어 합니다

" 혜경아 !!! 생일 축하하고 우리 가족이 되어 예쁜 조카 낳아주고 알뜰히 열심히 살아가줘서 많이 많이 이빠이 고마워 너가 힘들때 너의 뒤에 언니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화이팅 !!!!홍혜경 "----

가라뫼 -- 생일---
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
거미 --부탁, 날 그만 잊어요--
이은미 --기억속으로--
빅마마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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