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54년만에 친구들과 봄소풍 갑니다.
지금은 안산시가 됐지만 옛날엔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신길리 바닷가 깡촌이였죠. 동네이름도 능길, 이웃동네 큰능이 있었는데 가는 길목이였나봐요.
함께 낳서 함께 코흘리고 뛰어놀았던 명희 종현 금자와 쉰이 훨 넘은
이제야 큰맘먹고 한번 뭉쳐보자고 1박2일로 강원도 평창쪽으로 쉬러가요.
부족한 제 운전실력을 믿고 따라나서는 친구들이 아직도 철이 덜 들었구나 싶기도 하지만 이세상 나를 신뢰하는 이 귀한 친구들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차안에서 잘 들으며 안전운전할 수 있도록 힘 주세요.
정말 정말 꼭 선택해주시길 ...
신청곡 김건모의 노래면 모두 좋습니다.
운전할땐 김건모노래가 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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