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엔 하루종일 뒹굴뒹굴....~~~
이미영
2010.01.10
조회 33
영재님.안녕하세요?

언제부터인가 일요일이 되면 하루종일 잠옷 차림으로 뒹굴뒹굴하면서
휴일을 보내고 있어요..
아침먹고 있다가 졸리면 자고 또 일어났다가 졸리면 또 자고.....
낮잠 자다가 영재님 방송 시간 돼서 일어났어요.
방송 듣고 저녁먹고 강아지들 목욕시키고.....일찍 쉬어야
내일부터 또 열심히 일을 하죠.~
예전에는 토요일,일요일 이틀을 쉬어서 많이 힘들지 않았는데
요즘엔 수업도 많고 일요일 하루 쉬려니 너무 피곤해요.
하루에 10시간씩 또는 8시간씩 수업을 하니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해요.

방학동안 만이라도 토요일엔 쉬려고 했는데 평일에 수업이 다 차서
수업시간을 만들수가 없는데 토요일 하루만이라도 해달라는 수업이
3개 생겨버려서 토요일에 쉴수가 없게 되었어요.

어제 온 학생중 소윤이라고 초등3학년 여학생이 있는데 공부하고 가서
엄마한테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매일 가고 싶다고 한다는 문자를
받았어요.ㅋㅋ 정말 기분 좋았어요.
그렇게 어린 학년은 처음 가르치는 거라서 말도 천천히 하고
글씨도 크게 크게 써주고....
마지막 시간에 수업한 남녀 이란성 쌍둥이인 중1 될 성준.성은이도
짱재미있다고 한다고 어머님께 전화가 왔더라구요.
다행히 모두 크게 힘들게 할 학생들은 아니어서 안심이에요.

12월부터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많이 힘들지만 감사히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재님,신청곡 좀 틀어주세요~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 이나 안젤로의 <너를 기다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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