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멈추는 시점에 맞춰 출근을 해야지 하는 야심찬 다짐은 우뇌가 담당했고 에라~ 어차피 늦은 것 그치지 마라 오늘 하루 쉬어버리자고 꼬시는 좌뇌의 싸움은 계속 되었고 그 싸움이 끝나지 않더군요.
언니, 저 말이죠.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무서워서 출근을 안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일을 한 이후로 평일에 결근을 하긴 처음 입니다.
유영재디제이님께 출근 안했다고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태연하게 근무하는 척 했습니다. 어쨌거나 새해 인사는 드려야 하겠기에.
주경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이하여 4일동안의 휴가를 즐겼네요.
언니, 그렇게 눈이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끌고 나왔다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괜히 주경이 아니겠죠? 고생하셨네요.
주경언니!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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