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아저씨.^^
오늘 1월 4일은 사랑하는 엄마아빠의 결혼 22주년입니다.
하루종일 주파수가 93.9로 맞춰져 있어서
평소에도 온가족이 아저씨 방송 즐겨듣고있습니다^^
쌍둥이 언니는 여름내내 열심히 땀흘려 모은
알바비로 지금 미국 여행중이고
저혼자 작은 이벤트라도 어찌 마련해야하는데..하다가
엄마아빠 주무실때까지 기다리며있다가
이렇게 몇글자 적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늦게 주무시네요;ㅎㅎ
항상 반듯하게 자라준 두 딸이 가장 큰 재산이라고
세상부러울게 없다고 말씀하시는 우리 엄마 아빠.
저희를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좀 전해주시겠어요..?
지금은 좀 힘들지 몰라도
우리 가족 함께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거라고
힘내시라고요..^^
제가 일하고 있을때 집에서 이 방송 두분이서 오붓하게 들으시면
좋겠네요.^^
두 딸들만이 부르는 엄마아빠의 별명이있어요.^^
곰돌씨와 수달씨인데요.(누가 누구일까요.ㅎㅎ)
해가 갈수록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곰돌이,수달 부부. (별명말한거부끄러워하실지도모르겠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부탁드려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