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안녕하세요?
오늘 퇴근하면서 영재님 방송 녹음된 것을 듣는데 갑자기 너무
본방송을 듣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울컥함을 느꼈어요.
시간이 허락돼서 영재님 방송을 함께 호흡하며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었는지를 새삼 느낀답니다.
매일 4시에 본방송을 듣고 싶고 사연도 매일 남기고 싶은데....
갑자기 요즘 겨울방학이 되면서 수업도 많아지고 신경써야 할 학생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바쁘네요..
오전9시부터 저녁6시 또는 저녁8시까지 계속 수업이 있어요..
영재님..제가 마음속으로 예뻐하는 진우라는 중2 될 학생이 있는데
아이 심성은 아주 착하거든요.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고 제 말은 아주 잘 들어요..
그런데 다른곳에서는 말썽도 많이 피우고 성적도 많이 부진해요.
제가 여름방학 때부터 해야 할 공부 안 끝내면 집에 안보내고 가끔은
부실하지만 점심도 같이 먹어가며 공부를 시켰는데 이번 겨울방학 때는 오랜시간 남지 않기 위해 엄청 열심히 해요.
제가 거의 매일 격려의 문자를 보내는데 그 철없는 진우가 오늘은 저한테
신경써주셔서 고맙다는 답장을 보낸거 있죠?????
진우와 정이 많이 들었는지 요즘엔 진우를 보면 마음이 짠해요..
이런 마음때문에 힘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을 하는가봅니다..ㅎㅎ
영재님,본방송을 듣지 못해도 녹음해서 들으니까 제 사연도 읽어주시고
제 신청곡도 좀 틀어주세용~
이선희 노래는 다 좋고.....안젤로의 <너를 기다려>나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듣고 싶습니다...
영재님~카드랑 스티커 무지 기다리는데 안 와용~~~
눈 때문에 우체부 아저씨도 못 다니시긴 하겠어요..
이렇게 과한 눈은.....무서워요~~
추위 그리고 빙판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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