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몇년째 듣기만 하다가,최근에서야
문자와 컴으로 방송에 적극 참여하게 됐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모두 대학생이 되니
정신적으로 마음의 여유가 생긴 듯 합니다.
오늘은 영재님이 저희가게 이름을 방송으로 보내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서 9시쯤 가게 영업을 시작하지만
방학이 아닌 때는,7시전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곧 바로 영업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밤 10시쯤이 돼서야 가게문을 닫습니다.
몇년을 이렇게 반복된 생활을 하지만
하루종일 음악을 들으면서 천사같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별로 피곤하지도
지루하지도 않고 번개같이 하루가 지나 간답니다.
25년만에 중학교 동창회를 갔더니만
제가 가장 젊어 보인다고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가게에서도 손님들이 얘들은 누가 봐주고 종일 가게에 있냐고 그럽니다.
ㅎㅎㅎ
우리 얘들 모두 대학생입니다.
아니!!~~전혀 그렇게 나이가 안 들어 보이는데요,,,,,,,
ㅎㅎ그러면은요,젊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러지요.
처음 문구점을 시작했을 적에는
아이들이 그랬습니다.
"아줌마~~그렇게 하루종일 웃고 있으면 힘들지 않으세요?"
ㅎㅎㅎ
그래요~~~~~
저는 항상 입가에서 웃음을 놓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축복을 주셨는지,,,,,,
가족 모두 건강합니다.
얼마나 감사한 삶인지요.
그다지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하루가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영재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부천 중동 은하마을 글로리아 문구점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