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한 해도 유가속 덕분에 오후 시간을 즐겁게 보냈어요.즐거운 일,속상한 일 다 표현하며 편안한 친정집 대청마루같이 여기고 한순간에 우르르 달려가도 부담없는 프로라 참 좋았어요.

그래서 항상 라디오 옆에 있으면 마음도 안정되고 여유 있어서 건강도 많이 좋아지고요.

영재님 늘 생방하셔서 가깝게 느껴지고 좋았지만, 건강 생각하셔서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빌어봅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함께 즐기고 같이 늙어가기를 꿈꾸는 중년이거던요.
정작가님 역시 유가속 청취자들 챙겨주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두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내년에도 우리 청취자들 오후를 책임져달라고 잘 부탁드려요.고맙습니다.


신청곡
그대 먼 곳에-마음과 마음
사랑-강영숙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준비없는 이별-녹색지대
변명-민해경
숨어우는 바람소리-김연슥
당신만을 사랑해-혜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