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혀에 대한 회상~
김미숙
2009.12.29
조회 78
2009년 7월 23일 중복에~

미숙이와 대성이의 문자내용입니다.


미숙 : 개혀?
대성 : 개혀라니? 욕 같다 ㅋㅋ

미숙 : 개혀??
대성 : 그래 나 개띠다 켁켁 ㅎㅎ

미숙 : 개혀???
대성 : 그래여의 사투리?

미숙 : 대성씨 개혀?
대성 : 아 이 사람 정말 선문답을 즐겨. 정답을 말하시오.

(답장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아래와 같이 마지막 문자가 왔어요.)

대성 : 그래 나 개혀 맞아. ㅋㅋ 요걸 켁켁으로 해석했다 이거지?



언제였던가?
유영재 디제이님이 모바일사연 중 '개혀'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개혀... 하시면서 갸우뚱 하셨었죠?
저두 음의 높낮이 없이 "개 혀" 에 대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뭐야, 개 혓바닥이 어쨌다고......'

얼마지않아 청취자분이 다시 문자를 보냈고 그렇게 읽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청취자분의 코치에 디제이님은 제대로 말씀하셨어요.

"개 혀?"

그 뜻을 알고 순간이나마 얼마나 웃었는지.
한동안 이걸로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09년!!!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최고의 힛트유머는 [개혀] 라고 우겨봅니다.

대성이처럼 누가 얘기해주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사투리.
저는 대성이를 놀리면서 하늘을 날 것 같은 기쁨을 얻었답니다.

영재오빠~ 한 해가 저물고 있네요. 시원 섭섭합니다.
남은 3일 최선을 다해서 보내고 싶습니다.


(P.S)
대성씨~~~!!!! 그 땐 마이 미안했당. 개혀로 놀린 일. 다 잊아뿌러라.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그 따구로 운전할거면 운전하지 말라고?????
내년에 두고 보자.

신청곡 :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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