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겸 해서 어머님께 노래 선물 드리고 싶네요.
저희 어머님은 매일 CBS 라디오를 들으신답니다.
전 원래 라디오에 '라'자도 듣지 않았었지만, 이제는 CBS라디오
애청자가 되었네요^^

처음엔 어머님께 미움받을까봐 사실 많이 마음 졸였었는데
저를 친딸보다 더, 당신의 아들보다 더 예뻐해주시고
'우리 딸~'이러면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지금 이 라디오를 듣고계신 어머님께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노래 틀어드리고 싶어요~
김학래 - 사랑했었다

이 노래 들으시고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전화로 말씀드리지만, 오늘도 내일도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