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참 힘드네요~~
김봉례
2009.12.18
조회 36
해맞이 한지가 엊그제 인것 같은데 어느새 노을 맞이 할때가 된것같아 해 놓은것없이 한 해가 가는구나 싶으니 조금은 쓸쓸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23년전 주공아파트 입주생 동기4집이 의기 투합해 한달에 5천원식 좀지나 만원식 지금은 시중가 따져서 3만원씩 걷어 돈이 꽤나 모인줄 알았더니 네집이 나누니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20여년을 벼루었으니 떠나보자해 여행사를 알아보았더니 택도없이 모자라는 돈 앞에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래도 말 나온김에 떠나보자구 맘먹고있는데 준비해야될것이 왜?그리도 많은지요...영재님 우리 50중반 훨씬 넘도록 열심히 잘 살아왔으니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나 잘못된것 아니지요...이왕이면 꿈에서나 그려보던 유럽이면 더 좋았겠지만 우선은 동남아로 정했답니다.우리 네 아줌마들끼리 우정여행 잘 다녀오라고 화이팅 해주세요...


신청곡 ::;모모, 그겨울의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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