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속에서
정현숙
2009.12.17
조회 25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추워서 참 힘들군요.춥기 전에 약속을 즐기느라 밖으로만 돌아서 집이 지저분하기에 어제는 추워도 할 수 없이 창문을 열고 청소를 했습니다.게다가 팩스 보낼 일이 있어서 문방구에도 다녀오니 정말 춥더군요.

오늘보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니, 수도관이 얼지 않게 바깥의 철문 위에 비닐 포장이라도 해놓아야겠어요.

어머니댁이 11층인데, 복도식이라 오늘 모녀가 비닐을 붙이려면 손이 제법 시릴 듯 합니다.그래도 철저하게 밀봉하고 나면 내년 2월까지 안심하고 강추위에 끄떡없을 것같네요.

다들 동파주의해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기 바래요.그럼 영재님,오늘도 따끈따끈한 노래 많이 보내주세요.고맙습니다.

신청곡
물안개-석미경
준비없는 이별-녹색지대
난 나보다 널-서문탁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이밤의 끝을 잡고-솔리드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신효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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