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에 사는 안설이,안설옥 자매입니다.
저희는 1남4녀중 넷째와 막내인데 12월19일은 저희 큰언니 큰형부 결혼한지 16주년이 됩니다.술을 드시거나 안드시거나 항상 '누님!내맘알지~?'사랑고백하는 형부이지만 꽃은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 언니를 위해 저희가이번 기념일에 대신 신청합니다.항상 부모님을 대신해 저희를 챙겨주는 형부와 언니를 위해 사연보냅니다.넷째인 제가 10월 24일에 결혼하고 친정식구들을 처음으로 초대해서 12월 19일 토요일에 식사를 하는데 엄마의 생신까지 겹쳐져서 단체로 축하하기로 했답니다.형부가 실은 언니보다 6살이나 많으면서 늘 누님이라 그래서 언니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데 형부는 그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휴대폰에 언니번호가 '누님'이라 저장되어 있답니다.심지어 막내제부는 진짜로 형부의 애칭때문에 언니가 연상인줄 알았답니다(ㅎㅎ우리 형부 너무 귀엽죠?)
이번 기념일에는 언니에게 꽃바구니 선물을 보내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유익종 골수팬인 언니가 좋아하는 곡중'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상처''그리움만 쌓이네'중 한곡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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