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여동생과 전화로 긴 수다를 떨었습니다.
여동생은 하늘을 나는 직업인데, 아직 짝을 못만났네요. 통화하면서.
36살에 혼자모든것을 챙겨야만하는 동생의 외로움을 느꼈네요. 가까이서 돌봐주지도 못하는것이 너무 미안했습니다.
" 경은아! 일도 중요하지만 몸도 잘챙기렴.. 언니가 가정을 핑게로 너무 소홀한거 미안하다..반찬도 해줘야 하는데...항상 신세 많이 져서 미안하고 얼른 짝을 찾길 바랄께...그리고 얼마전 지난 생일 방송으로 다시한번 축하한다..사랑해~~"
서영은(혼자가 아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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