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한 오후
문정화
2009.12.12
조회 25
갱년기가 시작되려는지 몸과맘이 다 꿀꿀하다.

이제껏 자식 서방 뒷바라자만 하고 살아온것도 허털하고 이젠 거울앞에서도 한없이 작아지기만 하는 내가 너무 초라하다.

머가 필요한걸까??
지나가는 사치스런 감정일까?

오늘은 유난히 더욱 허망하네..

싸이 - 낙원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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