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면서 두손으로 만세!! 만세!!!
드디어 군복무기간을 모두 마치고 집에들어오면서 작은아들 녀석이 외치던소리입니다.
우리집 3부자는 모두 춘천 보충대를 거쳐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마쳤습니다.
큰아들이 군에 가던날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왔었고 작은아들이 가던날은 유난히도 추웠는데 드디어 대한남아로써 해내야 할일을 끝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니 철이 들었나 제대 다음날부터 아르바이트 한다고 법무사 사무실에 나가더군요.
역시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와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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