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에 탑승하신 가족여러분...
정신없이 달려가고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중년의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봅니다.
요즘 맛 좋은 김장 김치를 담그느라 애쓰는 울 마누라의 노고와 정성처럼...
이 모든 것들이 좋은 재료가 되어 훌륭한 김장 김치가 되듯,
우리네 세상살이도 잘 숙성돼서 더욱 품위있고, 아름답고 의미있는 중년의 건강한 모습으로 가기위한 쟁기질이라 생각들 합시다.
12월...
다들 무거운 어께인데 서로서로 이렇게 주물러주고 다독여주고 되돌아보게 해주는 친구같은 유가속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이문세 나는행복한사람
이진관 인생은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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