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엄마의 59번째 생신 축하해주세요...
이미영
2009.12.02
조회 35
영재님,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 기말고사 준비로 몸도 마음도 분주하네요.
아이들 시험보기 전에 제가 더 긴장하고 떨어서 제가 시험 보는 꿈까지
꿨었던 그 시절이 가끔씩 그리워지기도해요.
요즘 아이들 시험 준비시킬 때에는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잘 받아들여서 부디 좋은 결과를 얻어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커요.


영재님,내일은 항상 친구처럼 지내는 사랑하는 저희 엄마
이정화여사님의 59번째 생신이시거든요.
제가 생신축하 사연보내고 영재님께서 읽어주신거 녹음해서 들려드리면
정말 좋아하실거에요.
엄마 정말 사랑한다고...요즘 힘들어서 그전처럼 못해드려 죄송하다고...
열심히 노력해서 하루빨리 그전처럼 아니 그전보다 더 잘해드리겠다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라고
꼭 좀 전해주세요..

오늘은 이선희의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 듣고싶어요.
저희 엄마도 이선희 노래 참 좋아하시는데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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