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1월도 이제 5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눈다운 눈을 한번도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워요.
어느 지역엔 첫눈이 왔다는 곳도 있는데 전 아직 보질 못했으니
저에게는 아직 첫눈이 안 온거로 하고 싶어요.
하얀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는 예쁜 모습만으로도 그냥 좋은것 같아요.
점점 나이가 들면 눈이 오는 것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거나
눈이 오고 난 후의 빙판길이나 질퍽거림때문에 심란해 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더라도 눈의 깨끗하고 예쁜 모습만큼은 언제까지라도 부정하지
못하고 마냥 좋을 것 같아요...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신청곡 신청합니다.
이선희의 <겨울애상> 또는 제인의 <초설>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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