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세상에 하나뿐인 울 큰아들)
배옥순
2009.11.25
조회 39
안녕하세요
울남편은 오랜청취자이지만 저는 처음으로 이방송의 문을 두드립니다
저희남편은 극성스런 펜이예요 심지어는 자가용뒷편에다 스티커까지 붙이고 다닌답니다 물론 음악을 좋아하는 저희부부예요취향도 비슷하지만 저는 방송을 잘 접할 기회가 없지만 울남편은 일하는 날이면 하루종일 cbs방송을틀고다녀요 제남편은 양주덕정을시작으로 도봉산역을 다니는 진명여객 48번 버스기사예요
먼져 저희가족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저희남편과저 그리고 두아들이 있어요
큰아들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지요 그래도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스런 아들이예요 생각하는것은 5살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어요 특수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집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는 27살난 아들이예요 자기스스로 할수있는것은 컴퓨터와 tv 보는것이지요 남들은 속도없이 시설에 보내라고들 이야기하지만 저는 전혀 그럴 생각은 없어요 온가족이 조금은 힘들어도 함께하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둘째아들은 25살의 작년에 군제대후 알바하고있는 착한아들이에요
내년가을 복학을 하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어느가정이나 걱정이 없는집은 없지만 저희집은 큰아들때문에 늘 걱정이지요 사회생활은 전혀 하지못하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저희가족은 행복하답니다
큰아들땜에 온식가 힘이들지만 신앙생할속에서 온식구가 음악과함께 비록 생활은 넉넉하진않지만 마음만 부자로 산답니다
그런세월속에서 11월30일이 벌써 결혼한지 27주년이 되어버렸네요 세월이 너무빠른것같지만 아이들이 장성한걸보면 아 그렇구나하면서 지나간 세월을 되새겨 봅니다
넘 무뚝뚝해서 표현은 잘못하고 있지만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고 영원토록 사랑할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늘 힘든생활이지만 긍정적으로 서로 의지하고 지금까지 산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구요 그리고 사랑해요 글을 쓰다보니 두서가없네요 처음쓰는 글이라그런가봐요 감사합니다 울신랑 홍성열씨! 사랑해요 화이팅!!!

ps:늘좋은 음악 계속해서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청곡은 제가 제일좋아하는 아바-치키티타예요 꼭듣고 싶어요
음악오늘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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