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을 치르고 가슴조이며 대학을 선택해야 할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조카 (유혜란),
지금 홍성에서 살고 있는데 어린 마음에 집을 떠나 생활하고 싶은듯
속내를 내 보이더라구요
집이 또 부모님 슬하가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한지는 더 나이가 들면
느끼겠죠?
아빠 사업도 잘 안되고, 그래서 올케언니가 어렵게 작은 식당을
경영하며 세 조카를 돌보는데 얼마나 짠 한지요
방학이면 엄마 식당에서 도와주곤 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내 머리속에서 맴돌던지 지금도 가슴이 아파오네요
방송작가가 꿈이라는 우리 혜란이가 마음속에 품은 꿈을
이루도록 전 기도만 할 뿐이죠
사회 초년생 우리 혜란이게에 커버플러스 선물해 주고 싶어요
제가 가끔 이것저것 이쁜 선물을 사 주긴 했지만
방송국에서 선물을 받으면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될까
생각되여지네요
혜란이는 제가 잘 모르는 소녀시대나 동방신기 노래를 좋아하는데요
아! 소원을 말해봐 "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네요
우리 사랑하는 혜란아 힘내!!!!!!!!!!!!!!화이팅
혜란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고모가.................
용기를 주는 선물 *******
유영화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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