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따뜻한 정
박입분
2009.11.11
조회 38


우신한의원인데요.
엊그저께 제가 근무하는 우신한의원 원장님과 사모님께서
저를 가족처럼 생각하셨나봐요?
아~ 글쎄~!
낼 울큰아들이 수능 보거든요.
퇴근시간이 가까워 질 무렵
사모님께서 한의원에 오셨드랬어요.
직접 고르고 직접 포장했다고 하시면서
왕찹쌀떡과 초콜렛을 건네 주시며 하시는 말씀이
"아들 수능 시험 잘 봐서 가고 싶은 대학에 꼭 가라고 하세요~!" 라고..
걍~!!!
순간 찐한 감동의 물결이 일었죠~!
저를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시는 줄 정말 몰랐거든요.
원장님과 사모님께서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 한가득 안고 퇴근해 아들에게 전해줬답니다.

오늘도 일찍 퇴근해 수능 보는 아들
마지막 뒷바라지 하라고 그러시네요.

영재님~~~!!!
울원장님 짱~ 멋지시죠~?...ㅎㅎㅎ

오늘 퇴근길에 아들이 좋아하는 매운탕거리 준비해
무우 큼직하게 썰어 넣고 대파 숭덩숭덩 썰어 넣고
시원한 매운탕 끓여 주렵니다.

아들이...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수능 시험에 응하길 바랄뿐입니다.
영재님~!
다 잘되겠죠~?...아니 다 잘되길 바래야겠죠~?
내색하지 않으려해도 자꾸만 신경이 쓰이네요..휴우~!


수능 보는 울큰아들에게 응원의 힘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신청곡) - 수능 보는 큰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어요.

강산에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 넌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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