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처음들어와보는데인터넷으로뭘한다는건힘드네요.
제가잘몰라서도우미란에글쓰기버튼을눌러서그곳에게시물을오렸는데다시쓰려니힘드네요.939를들은지몇달안되는햇병아리입니다.
열심히듣고있는데항상음악이좋아서귀기울이게되네요.
저는올해로결혼13년차되는39살아줌마예요.
결혼전부모님의반대로많이힘들었었는데벌써세월이13년이흘렀네요.
그동안제머리는하얗게새치가생기고,아이는제법커서저보다키가더크네요.
신혼에부모님댁에얹혀살면서많은눈물을쏟았었는데이젠그부모님이안계시면큰일날것같아생각만해도울컥울컥눈물이납니다.
지금은엄마,아빠라고부를만큼허물없이지내서남들이친정부모님인줄알죠.
이런부모님께서11월11일수요일이마흔여섯번째결혼기념일이세요.
축하해주시고혹시나되시면결혼기념일에걸맞는축하선물보내주시면안될까요....고맙고요,일흔넘으신아버님,내년에일흔되시는어머니께김광석의어느60대노부부이야기좀들려주세요.저희부모님도듣고계시니까꼭틀어주세요.지금이글작성하는데두번쓰는데1시간10분정도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