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나네요~~
황미숙
2009.11.12
조회 41
유영재님...
안녕하세요~~
오늘 수능고사를 치뤄내고 있는 고3아들 엄마입니다.

새벽5시30분에 일어나서 수능보는 아들승현이를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준비하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게하고,
7시40분쯤 수능고사장 도착...

분주한 고사장 교문앞에서 며칠전부터 머리아프고, 배아프다고
하는 그아이한테 시험잘보라는 말은 차마못하고
"잘 갔다와~~~" 한마디만하고
승현이의 뒷모습이 안보일때까지 바라보다가
교문을 닫는 시간까지
그저....
낯선교실에 당황하지말고 ,편안함과 안정감을 갖게해달라는
기도밖에는.....

아들의 뒷모습이 왜이렇게 짠..하고
왜 이렇게 눈물이나오던지.....

교문이 굳게 닫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위에 커다란 낙엽들이 바람에 날리는 참 ...
차갑고 춥게 느껴졌던 아침이었었습니다...



울 아들 씩씩하게 시험잘 보고 교문앞에서 웃으면서
마주보길 기대하며...

신청곡 하나 부탁드릴께요~~~

노래부르신분이누구인지 잘모르겠구요
-나는 문제 없어-
신청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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