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포근한 가을 날씨입니다.
주말을 잘보내고 맞이한 월요일이라 무척 상쾌한 기분이에요..
큰오빠 집에 가서 조카들 잘 만나고 미리 신랑 생일파티까지 하고
왔어요.다들 너무 유쾌했구요...
오늘은 큰아주버님이신 전종인님의 생신이구요..
내일이 드디어 세상에 하나뿐인 저희 신랑 전봉석님 생일입니다.
결혼 8년째인데 요즘 신랑의 존재가 정말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며
지냅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보다 따뜻하고 정성어린 마음이 더욱 소중하다는걸
제게 알려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일은 수업관계로 본방을 들을수 없을것 같아 오늘 미리 보냅니다.
저번주에 사연 읽어주셨는데 저희 신랑이 듣질 못했습니다.
오늘은 녹음 준비하고 함께 꼭 들을테니 가능하면 5시안에
꼭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을 빠뜨렸어요~
이선희의 <라일락이 질 때> 듣고싶습니다..
무척 포근한 월요일입니다~^^
이미영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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