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덕소에 거주하는 친구
'고영숙'
드뎌 겨울나기 준비 중 첫번째
김장 김치 담그기에 들어 간다네요.
갑작스레 김장 김치 담그게 되어
어제 배추 절이고 갖은 양념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 통화할 때 몸 컨디션이 별로라고 하던데...
동네 아줌마들이 오셔서 도와주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찌 잘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찍 서둘러 김장 김치 다 담궈놓고
아마도 뒷풀이로 돼지고기 삶아 배추속쌈에 싸서 먹을듯 싶네요.
(아잉~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으네요.)
시원하고 걸죽한 막걸리도 한잔 걸치면서..ㅋㅋㅋ
거기에 풍악은 아무래도
"유가속"이 울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고영숙~!
이젠 속 시원하겠다.
겨울 큰 행사 치뤘으니 말이야.
수고 많았고 애썼다...^^
이제 여유있게 쉬면서 "유가속"들으렴~!
참~!
오늘 고영숙네 김장 김치 도와주러 오신 분들 고마워요~!!!
음악 선물 해드릴게요..차 한 잔 하면서 들으세요...헤헤~
(신청곡)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해바라기
행복한 사람 - 조동진
만 남 - 임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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