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않는 휴가를.....
최은희
2009.11.06
조회 25
요 몇일 사이 아이둘과 저는 심한 몸살 감기를 앓고 있었어여.
근데, 지난 일요일날,
친정엄마 병문안을 가서 막내이모를 만났었는데,,,
출근하자마자 그 막내이모한테서 전화를 받았답니다.
그 막내이모네 큰아이가 지난달에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가,,
지금은 다 나았다고.

그런데,,,
막내이모는 어제 확진판정을 받아서 직장을 쉬고 있다고...

그 전화를 받는순간,,,
열과 두통은 더 심해진듯하고...
실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직원들한테...떠밀려서 조퇴를 당했습니다.

푹쉬고,,,
안심할수 있을때까지는 절대루 나오지 말래여..
그토록 땡땡이가 그리웠었는디....

이 원치않는 휴가를,
영재님...
위로해주세요.

그런데 한가지 좋은점있네요
눈치껏 라디오 들었었는데,
지금은 거실에 커다랗게 틀어놓고 즐긴답니다.
아이들 돌아오는대루 병원가서 검사를 해야겠어여

유가속 여러분두 건강,,,신종플루 ,,, 조심, 조심,,또 조심하세여
그래야 유가속 차질없이 들을수 있지여.
..

추가열의---슬픈 사랑,
부활===생각이 나.
박중훈===비와 당신,
하나만,,,위로의 선물로.....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