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외출했더니 낮엔 더운 기분까지 느껴지더군요.그렇게 기온이 올랐다가 그게 비가 되어서 주일엔 비가 내릴 예정이라는데,그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떨어지겠지요.
절기상 입동이니,이제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셈입니다.오늘까진 따스할테니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어제치고 청소나 해야겠어요.아무래도 기온이 떨어지면 찬바람 들어오는 걸 경계하게 되니,이렇게 따스할 때 마지막 가을을 흠뻑 맛보려구요.
고운 색의 단풍도 이제 절정을 지나 낙엽으로 자취를 감출테고,이 한 해는 정말로 온전히 우리 곁을 떠날테고요.
또 한 살을 먹을텐데,그래도 유가속 들으면 마냥 20대로 머물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그 시절 가슴 설레며 듣던 노래를 새삼스레 들뜬 마음으로 듣는 기쁨이란 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그래서 신청곡 살그머니 내려놓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신청곡
사랑-강영숙
그대 먼 곳에-마음과 마음
그대-이연실
당신만을 사랑해-혜은이
숨어우는 바람소리-김연숙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박정수
준비없는 이별-녹색지대
계절은 겨울로 가고...
정현숙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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