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만들기 (1)
정성미
2009.11.05
조회 53

저 넘 오랜만에 들어왔죠 ㅋㅋ
지송 지송요~~~
우헤헤~~밥퍼 아줌마가 된후 넘나도 바쁘다는
핑계루다가...

이일을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다돼가네요
첨으로 시작한 일인데 성공했음을 늘 감사하죠

일년을 거의 하루같이 울가게에 온 언니가 있어요
오십초반의 독신이시죠
내가 힘들어할때 우울해 할때
언니는 싸돌아 다니길 좋아하는 절위해
차끌고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내가 하소연할때면 들어주고...

가끔 언니~~조기구이 해놨어요
일찍 들어오세요하고 문자를 보내면
넘나도 조아라 하죠

그언니 어디가 아프면 진통제 하나루다가
땡하더니 며칠전 건강진단 받고 유방암
중기 진단을 받고 월욜날 수술일자를 잡고
이검사 저검사 하느라 지쳐있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너무나 조은분을 만나
이 힘든 시기에 위로를 받고 도움을 받아
내가 얼마나 조은지 모른답니다

수술 잘받고 치료잘받아서 내년 3월엔
그 조은분과 결혼식을 올리시길 기도해봅니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은 내가 어떡해 하느에 따라
조은 인연과 나쁜인연으로 나뉘는듯해요

언니와의 인연의 끈을 놓치않고 잘 이어지길
바래보며....





김건모 사랑해
바비킴 일년을 하루같이
sg워너비 사랑해
휘성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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