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 착한 내 신랑 이 현배씨의 마흔 두번째 생일입니다.
제가 아파서 남들 다 하는 맞벌이도 못해서 혼자서 병든 마누라와
아이셋을 위해 자기몸이 아파도 진통제로 참아가면서 열심히 일하는
신랑에게 전 한없이 미안하고,고맙답니다.
일찍 출근하는 신랑 뒷모습을 보면서 전 항상 작아지는
제 모습에 그저 눈물만 나온답니다.
그래도 아직 우리에겐 젊음이란 희망이 있고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착한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신랑이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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