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날의 행복이라고 제목을 쓰고나니 .. 왠지 흐믓하네요 ~ 어제 하늘들 한번 올려다 보셨나요? 못 보신분들은 오늘 하늘 한번 보세요 .. 와~~ 구름이 뽀송뽀송한 솜사탕 처럼 달콤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것 같더군요 바람도 저 ~~ 멀리 태풍이 온다고 하더니 어쩜 그리 선선하게 부는지 솜사탕 잡으려 날아갈것만 같더군요.. 누군가 그러대요 ..~ 거 또 ~ 또 슬슬 가을병 도진다구요 .. ㅎㅎ dj님 제가 왜 가을날의 행복이라고 제목을 붙였냐면요 ? 어제 저녁 우리집 현관 앞에 국화꽃 화분 4개와 배고니아 화분 1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겁니다 노랑색 국화와 보라색 국화 빨간색 배고니아 화분 너무나 예쁜 화분들을 누가 이리 갖다 놓았는지 궁금도 하고 누군가 나를 시험해 보려고 갖다 놓았구나 싶었습니다 도통 멀 키운다는건 자신이 없거든요 사흘 나흘 있으면 죄 말라 비틀어져 시들시들 해서 죽어갔거든요 조금있으닌깐 친구에게 연락이 왔었요 만나자구요 밤마실 왔다면서요 친구를 만나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화분이야기를 하니 친구가 보냈답니다 . 자기 옥상에서 여름내내 . 화분을 가꾸어서 사랑하는 친구들 지인들에게 모두 나눠줬다는 친구의 얼굴이 왜그리 행복하게 보이던지요 . 화분들을 내 분신이다 생각하고 잘 키워 보라는데 힘 없이 ~~ 알았다 했지만 영 ~~ 자신이 없네요 .. 어찌 저에게 오는 꽃들은 저를 싫어 하는지 제가 너무 이뻐서 쌤나서 그럴까요 ,,하하하~~ 참으로 가을날의 행복입니다 .. ~~ 신청곡 .. 이상은 비밀의 화원 브라운 아이즈 .언제나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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