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같은 친구의 마음이네요~
윤경희
2009.10.08
조회 38
꽃처럼 예쁜 친구분이네요.
식물을 잘 기르지 못하는 저도..
누가 화분 준다고 하면 절레절레 흔듭니다.
그런데 사무실의 미니 화분들은 아주 잘 크고 있습니다.
매일 '안녕?' '잘 잤니' 하면서 사랑을 줘서 그런게 아닌지...
집에 있는 화분은 시간 없다는 핑계로 사랑을 듬뿍 주지 못해서
그런가?? 저 혼자만의 생각이랍니다..
가을엔 국화가 제격이지요...부럽습니다..
정운님 얼굴처럼 예쁜 꽃들 괜히 시샘하지 마시구요...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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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날의 행복이라고
> 제목을 쓰고나니 .. 왠지 흐믓하네요 ~
> 어제 하늘들 한번 올려다 보셨나요?
> 못 보신분들은 오늘 하늘 한번 보세요 ..
>
> 와~~
> 구름이 뽀송뽀송한 솜사탕 처럼
> 달콤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것 같더군요
> 바람도 저 ~~ 멀리 태풍이 온다고 하더니
> 어쩜 그리 선선하게 부는지
> 솜사탕 잡으려 날아갈것만 같더군요..
>
> 누군가 그러대요 ..~
> 거 또 ~ 또 슬슬 가을병 도진다구요 .. ㅎㅎ
>
> dj님
>
> 제가 왜 가을날의 행복이라고 제목을 붙였냐면요 ?
> 어제 저녁
> 우리집 현관 앞에
> 국화꽃 화분 4개와 배고니아 화분 1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겁니다
> 노랑색 국화와 보라색 국화
> 빨간색 배고니아 화분
>
> 너무나 예쁜 화분들을 누가 이리 갖다 놓았는지
> 궁금도 하고
> 누군가 나를 시험해 보려고 갖다 놓았구나 싶었습니다
>
> 도통 멀 키운다는건 자신이 없거든요
> 사흘 나흘 있으면
> 죄 말라 비틀어져 시들시들 해서 죽어갔거든요
>
> 조금있으닌깐 친구에게 연락이 왔었요
> 만나자구요
> 밤마실 왔다면서요
> 친구를 만나서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화분이야기를 하니
> 친구가 보냈답니다 .
>
> 자기 옥상에서 여름내내 . 화분을 가꾸어서
> 사랑하는 친구들 지인들에게
> 모두 나눠줬다는 친구의 얼굴이 왜그리 행복하게 보이던지요 .
>
> 화분들을 내 분신이다 생각하고 잘 키워 보라는데
> 힘 없이 ~~ 알았다 했지만
> 영 ~~ 자신이 없네요 ..
>
> 어찌 저에게 오는 꽃들은 저를 싫어 하는지
> 제가 너무 이뻐서 쌤나서 그럴까요 ,,하하하~~
>
> 참으로 가을날의 행복입니다 .. ~~
>
> 신청곡 .. 이상은 비밀의 화원
> 브라운 아이즈 .언제나 그랬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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