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풍성한 결실을 맺었네요~
정숙현
2009.10.04
조회 19
오후에 현충원에 가서 산책을 했습니다.
은행알이 알알이 맺혀 익어가기에 바람이 조금만 불면 은행이 비처럼 후두둑 떨어졌습니다.
바닥에 구르는 은행을 줍는 이도 있고
떨어진 은행을 밟지 않으려고 비껴 걷는 이도 있었습니다.
자연의 가을은 얼마나 풍성한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즐겁습니다.
이 가을에
우리네 마음도 자연의 가을처럼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산에 가도 밤이나 도토리를 줍지 말고 자연에 그대로 돌려주면 자연은 더 풍성한 것으로 돌려 줄텐데.. 그 작은 열매를 주우려고 애쓰는 기쁨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냥 두었으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신청곡: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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