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길에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박강희
2009.10.05
조회 35
추석날 있었던 일인데.. 그때 도와주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길이 없어 아마도 운전하시는 분이시니 라디오를 들으실거 같아,, 제가 즐거 듣는 이곳에 올립니다..

아이들과 명절을 세고 올라오는 길이였어요.. 충주에서 수원으로 오는 길이였습니다.. 12시 30분에 출발하여 오는데, 뚤렸다가 막혔다를 반복하면서 오는길에 용인쯤 왔을때였어요...
차가 막혀 속도를 줄이면서 따라 가고 있었는데, 차가 갑자기 서버리는 거예요...전 당황하고 말았답니다... 이런일이 처음이고, 아이들하고만 있었기에 제가 어찌 해야 할지를 몰랐어요.. 다시 시동을 걸어도 시동이 걸리지 않았답니다.
차가 줄을 서서 있는데 제 차가 고장나 길을 딱 막고 서 있으니 다른차에 민페를 끼치고 있는 형국이니,,, 정말 등에서 식은땀이 흘르더라구요..
내려서 뒤에 있는차로 뛰어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분이 본인차를 옆으로 세워놓고 오셔서 제차 시동을 걸어보시더니 아되니 기어를 중립에 놓고 핸들잡고 있으라 하시면서 제차를 뒤에서 밀어 주셨습니다..
차가 서서히 움직여 한쪽으로 옮길수 있었습니다..
아하,,, 시동을 안걸어도 기어 중립에 두고 밀면 차가 움직이는구나...세상에사 운전을 하는사람이 그 기본 지식을 그분이 알려주고 나서 알았다니... 넘 창피 했어요...
암튼,, 그분덕에 뒷 수습이 가능했답니다..
밀리는 추석길에 고장난 차로 인해 짜증내거나,경적을 울리지 않아주신분들도 고맙웠답니다..

모든분들께 노래로 감사 인사 하고 싶습니다..

임재범의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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