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떡이냐~ㅋㅋ**
김윤혜
2009.09.25
조회 76

저희 동네는 주택가와 조그만 가내수공업들이 밀집되어 있어요.

오래된 낡은주택과 다가구가 있어..골목이 좁고...

주차장이 항상 부족해서 자기집 주차장도 모자라..

거주자우선주차를 위주로 차를 주차 하는데..

가끔~동네에서는 잦은 싸움이 일어나는게 다반사입니다.

지하차고 비슷한곳에서 가내 수공업으로 운영되는 작은 공장들!

옷 만드는 봉제공장도 있고 ..씽크대 공장! 참~ 옷걸이 공장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외부 차량들의 드나듬이 매우 번잡 스럽고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이웃끼리도 허구 헌날 사소한 말다툼이 있어요.

오늘도 밖이 시끄럽기에 슬쩍~ 나가보니..아닌게 아니라 서로 삿대질을 해가며 난리부르스를 땡기고 있더라구요.

쥬얼리에 온손님차량하구..옷걸이공장 사장님하구,,,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보니..쥬얼리에 온차량이 옷걸이사장님자리에 차를 주차한모양!

연락처도 안붙혀놓고 가서 30분동안 차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 왔다며 기름은 그냥 누가 퍼주냐 어쩌냐 하면서..ㅋㅋ

그 와중에 제눈에 들어오는 노랑색 스티커.. 가만히 있을수 없었겠죠~??
집으로 잽싸게 들어와 카메라 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씀돠~

왜냐굽쇼~?? 찍어서 올리려구요..

제가 카메라를 후레쉬터트려 가며 찍었더니...

무엇때문에 사진은 찍냐고 야단법석을 떨길래..동사무소에 민원넣으려고 한다니까..눈을 부라리며 우리가 뭘~잘못 했냐구..바락~바락 대들길래..
주차란이 이렇게 고달퍼서 이웃끼리 싸움이 끊이지를 않으니 우선주차좀 늘려 달라고 애원하려는 거라 했더니..그제서야 아~ 그래요..하며 잠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는 챙겨두고 슬슬 다가가서 옷걸이 사장님에게 몰라서 그런거니 이해좀 하시라며 은근 쥬얼리차량 편을 들었다는거...
으이구~ 이눔의 노랑스티커가 뭐라구..괜히 편들게 되더군요..

나중에는 일이 잘 해결되서 서로 악수 하고 헤어졌습니다.

덕분에 저는 한껀 했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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