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님 .. 작가님 . 그리고 유가쏙 여러분 . 정말 오늘 하루는 우리들의 날 이었네요 . 왜? 그런 기분 아세요. 운동회 끝나는날 .. 저녁노을 보면서 집으로 향하던 공책한권 딸랑 들고 터벅처벅 걸었던 그맘 말입니다 저에겐 그런날 같네요 .. ㅎㅎ 오늘 전 유가속 생일겸 더없는 벗들 한달 모이는 셋째주 목요일 .. 기분이 좋아서 따악 한잔 했습니다 . ㅎㅎ 암튼 핑게는 많아요 ,, 이래서 한잔 저래서 한잔 .. ㅎㅎ 오늘 모임은 추석전이라고 누구라 얘기들도 안했는데 추석선물들 가져 와서 나눠 주는랴 한아름 낑낑 대고 들어 왔습니다 . 어쩜 그리들 .맘들이 착한지들 전 친정에서 나는 미역 한박스 들고 나갔습죠 . 추석날 미역국들 끊여 드시라구요 . 그리고 모임에서 뜨끈뜨끈한 시루떡 한말을 했네요 ,, 세상은 이처럼 더불여 재미나게들 살아가니 아직은 참 살맛 납니다 . 전 오늘 눈물날뻔 했습니다 . 감동해서요 . 유영재 가요속 으로 9주년을 축하 하려 축하사절이 끊이질 않았단것도 그리운 이름들 안부를 묻고싶은이들 이름들이 정겨운 이름들이 줄줄이 나오니 . 역시나 잊지들을 않았구나 .. ~~ 생각하니 눈물날뻔 했습니다 . 그리고 모두들 자알 있었구나 .~~ 안심했습니다 . 모두들 자알 있었던거죠 ..~~ 별일들 없었던거죠 ~~ 느을 건강하시구 . 하시는일들 무탈하시고 이곳은 언제나 여러분의 귀빈석 비어 있으니 언제라도 오늘처럼 꽉찼슴 . 바래 봅니다 .~~ 늘 오늘만 같았슴 .. ~~~ 박강수님 ,, 부족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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