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갑 습 니 다 ~~
윤경희
2009.09.17
조회 18
유 가 속의 양념 같으신 손 정희님~~~

무척 바쁘게 사셨군요??

아들의 빈 자리를 일하면서 잊으신다니....맘이 헤아려지네요..

아들~~ 잘 하고 있을겁니다....걱정하지 마세요~~

아르바이트 힘들진 않으시구요??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시구요..월급 받으시면 칼국수 한그릇 쏘실거죠??



손정희(yuli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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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님!!
> 정서임 작가님!!
>
> 마니~~ 오랫만에~~ 인사 여쭙니다.
> 세상에서 혼자 아들을 군에 보낸양 요란을 떠나 봅니다.
> 아들을 군에 보낸지 어제가 딱~~30일이 되었고 이번주가 4주차 훈련으로
> 제일 힘든 훈련인거 같아요..
>
> 저는 보름전부터 집앞에서 알바 하고 있어요..
> 하루에 대여섯 시간정도...
> 그러니 아들 생각도 마니 덜하게 되지만 그럴수록 더~~더~~ 아들이
> 보고싶어 힘드네요..
>
> 자주 참여 못해도 늘~~귀는 이곳에 있어요..
> 어제 엔딩곡 으로 "하늘"을 들려주시니...
> 맘이 뭉클하며..또 눈물이...요즘 수도꼭지 고장 났어요..ㅠㅠ
>
> 꼭~~영재님 께서... "정희씨!!!이제 요란 떨지 말고 얼굴좀 내밀어
> 봐요.. " 하시는것 같아서 정말 바쁜시간 잠깐 들어 왔어요.
>
> 우선 유가속 9주년 정말 정말..진실된맘으로...무지..무지..
> 추카~~~추카~~~ 드립니다..^*^
>
> 40년,50년 까지 저와 동행 해주실거죠??
> 제가 120살까지 살려고 했는데..
> 조금 줄여서 110살 까지 살아 볼려구요..^*^
>
> 영재님!!!
> 제가 알바 하러 빨리 가야되어서 오늘은 간단히 추카~~만 드리구요.
> 휑~~하니 갑니다..
> 자주는 못들려도 가끔 시간 될때마다 들릴께요..
> 가능하다면 귀도 이시간에 함께 할께요.
> 2부는 거의 듣는데..1부는 전부 못들을때가 많아서요.
>
> 영재님!!!
> 제가 유가속에 입학한지가 횟수로 3년째로 접어듭니다.
> 세월 참~빠른것 같아요.
> 좋은친구 하고 맘과 얼굴도 아주 예쁜 동생들도 마니 맹글어 주셔서
> 넘~~고맙습니다..
> 요즘은 제가 약간 공황상태 라고 할까요??
> 이러다가 아들들 결혼 시키면 큰일 나겠죠??
> 그렇지만 그땐 의외로 용감해질거 같아요..
>
> 막둥이 아들 군대 얘기는 다음에 한번 소상히 올려 드리지요..
> 별로 관심도 없으신데..
> 괜히 저 혼자만???
> 아니죠?? 관심 있으시다고 해주세요.^*^
>
> 늘~~건강하시고 오늘하루 행복만땅인 시간 되시길...^^
> 다시한번 재차~~~ 9주년 추카***추카*** 드립니다.
>
> 신청곡은 가람과 뫼 생일
> 권진원 의 해피 버스데이..
> 유익종 의 그리운 얼굴
> 신계행 의 가을사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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