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했던 그 여름....
이금하
2009.08.17
조회 41

날씨가 참 덥네요.....
오랜만에 오늘은 산에 다녀 왔어요..
약간 흐린 날씨에.....바람이 불어 주어서....
한결 가벼웠습니다...
매미소리..새소리.....
정상에 갔더니 청솔모도 무언가를 열심히 먹고 있더라구요
지난주에 국가대표 영화를 봤어요
요즘 해운대와 국가대표 한국 영화가 기세등등.....
두 영화 모두 장르도다르고 느낌은 달랐지만...눈물이핑돌고 가슴이 뭉클 하더라구요
특히 국가대표를 볼때는 스키점프를 할때...
의자 손잡이를 잡고 ...저도 선수가 된듯..ㅎㅎ심장이 콩닥 콩닥....
이렇게 더운 여름날..시원한 겨울경기를 보면서 시원함...
감동을 느꼈습니다

주인공 하정우가 엄마를 찿을때 그러죠
가장 기억에 남는 엄마의 기억을 물었더니...
설탕을 넣고 만들어준 토마토가 생각 난다고...
저도이렇게 더운날...우리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설탕 넣은 토마토가 생각이 났습니다..
엄마가 정성스럽게 키운 토마토에 하얀 설탕......
서로 설탕 국물을 먹겠다고 양푼을 들고 싸운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우물에 넣어 놓은 수박은.....
이가 시를 만큼 시원했고.....
엄마가 뉴슈가 넣고 삶아 주셨던 옥수수는 어찌나 달콤하던지..
옥수수를 다먹고 나면..쪽~~쪽 빨아먹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몸에 안좋다고 설탕이나...특히 뉴슈가는 못먹게 하쟣아요
그때는 그렇게 먹고도 별탈 없었는데....
참 많이 더웠지만...
엄마의 정성이 있었기에 그립기만 합니다

국가대표 ost...중에서
러브홀릭스....Butterfly 신청할께요
ost도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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