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윤경희
2009.08.12
조회 24
정운님~아버님 칠순 생신 잘 챙겨드리고 오세요~
오랜만의 친정나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서울에 올라와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을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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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경기 호우주의보 내렸다더니 .
> 밤새 비가 무섭게 왔습니다 .~
> 모두들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
>
> 전 비가 내리면 고향 친구 한명이 생각납니다 .
> 학교를 졸업을 하고
> 소 한마리 팔아서 서울로 상경을 해 방을 얻었답니다 .
> 강동구 풍납동에 .
>
> 그런데 그해 여름 비가 어마어마 왔는데
> 비가 오는 어느날 ,퇴근해 보니
> 동네가 없었지고 바다가 생겼더래요 .~~
>
>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 방안에 시골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쌀이며 참깨며 참기름이며
> 모두가 물에 잠기고
> 소중한 추억속의 사진들도 물에 잠겨서 숟가락 하나 못 건졌답니다 .
>
> 그친구 비만 오면 그때 그일로 우울해 하면서
> 소주한잔 사달라는 친구가 생각나네요.
>
>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 ㅎㅎ
> 비가 오니 느닷없이 그 친구가 생각이 나서요
>
> dj님
> 작가님 ..
> 유가쏙 여러분 ~~
>
> 축하해 주세요 .
> 내일 친정아빠께서 칠순을 맞으셨네요 .
> 그래서 형제들 죄~~ 모두들 고향집으로 내려 가고 있네요
> 전 조금후에 출발 합니다 .
>
> 늘 아빤 그모습 그자리에서 변하지 않을꺼만 같았는데
> 어느새 . 칠순이라니
> 세월이 무상타 ~~ 물론 제가 맏딸이니 제 나이는 생각않구요 .
>
> 농사를 지으면서도 꽃가꾸고 분재 키우기를 낙으로 삼으시면서
> 활동적이신 친정아빤 근동에서는 모르시분이 없으세요
> 그래서 우리가 활동하는데 지장이 많았죠 .
>
> 수박서리 감서리 한번을 못했다닌깐요
> 손 아무개 딸 하면 금방 탄로가 나니요 .. ㅎㅎ
> 아직도 동네에선 젊은측에 든다고 잔치는 당최 하셔서
> 넒은집 마당에서 동네어른신들과 조촐하게 밥한끼 하려고 합니다 ..
>
> 축하해 주실꺼죠 . ~~~~
> 이왕 축하해 주실꺼면 , 꽃바구니라도 . ㅎㅎ
> 앗 ~! 글쎄 동생들과 동생신랑들 회사에서
> 집으로 축하 화환에 화분들을 보냈다는겁니다 . 쩝~~
>
> 전 회사도 아니고 그래도 맏딸인데 '~~~
>
> 하지만 어제 집으로 참외 한박스에 떡한박스에
> 등갈비에 이불한채가 온것 있죠 .
>
> 암튼 제가 인복은 있당께요 ..
> dj님을 알게 된것도
> 유가쏙을 알게된것도 모두 저의 인복 입니다 ~~
> 늘~~~~감사 하고 또 감사 하고 있는거 아시죠..
>
> 며칠 잘 댕겨 올께요 .
> 모두들 해피해피 하루 ,~~ 하세요
>
> 신청곡 . 아빠의 청춘 .
> 동생이 이노래 연습하고 오라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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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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