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고3 수험생이 있어 황금같은 남편의 휴가가
출퇴근으로 이어졌답니다.
그러니까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는 피서..
3일을 그러고 지내다보니 피곤해서 나가기가 싫더라구요
어제는 휴가 마지막 날인데 특별히 먹고싶은것으로 남편을 유인해
션한 묵밥으로 쿨하게 휴가 마쳐습니다.
고3 특권이 평생 한번 주어지는데...
부모의 기본적인 도리라 해 보면서도 휴~~~합니다
올해 신나게 보내지 못한 휴가의 아쉬움은 남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짠아들에게 화이팅 해 봅니다.
군복무중인 큰아들도 화이팅............
신청곡 부탁해여..
함중아/내게도 사랑이
SG워너비/사랑해
해변의 여인
PS:영재님~ 우리부부 특별히 마음좀 위로해 주시죠..
영화티켓이나 뮤지컬...어느것이나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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