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4번, 김동진입니다.
김동진 작곡가는
일제 강점기였던 1913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나
숭실중학에 다니던 18살에 첫 가곡 '봄이 오면',
이듬해 '가고파'를 작곡하며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꽃피웠다고 합니다.
"1930년에 처음으로 '봄이 오면', 봄이 오면 산에 들에,
그 노래 아시죠? 그 곡을 작곡했는데,
사실 그 곡은 우리 가곡의 초창기 음악이라고 할 수 있어요.
6.25전쟁 때 남한으로 내려와 정착했고,
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며 '심청전' '춘향전' 등 판소리를
가극으로 만든 '신창악' 보급에도 힘썼다고 합니다.
그가 작곡한 곡들은 그리움과 향수 같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정서를
서정적인 선율로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지난 7월 31일 오전 96살로 별세하셨다고 하네요.
그 분은 이제 볼 수 없지만,,,,,
그 분의 주옥같은 곡들은
영원히 우리에게 남아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겁니다.
고등학교 때 음악 실기 시험으로
'가고파'를 열심히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성악처럼 부르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했다는
음악 선생님의 굵은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
가요퀴즈 정답입니다.
김태욱
20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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