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55분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을 듣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 이지만 가계에 앉아 손님 하나라도 더올까 기다리며
라디오를 듣고 있습니다. 혼자있는 가계에는 라디오가 유일한
친구 이자 벗입니다. 어려운 경제, 자영업자의 몰락이라는 메스컴
의 말을 들을 때면 두렵고 겁도 나지만 학창시절의 유행곡을 듣고
있다보면 어려운 세상 살이에도 잠시나마 근심을 덜고 옛날을 추억
할 수 있어 힘이 됩니다.
어제 공연 당첨자 명단을 아무리 봐도 이름이 없네요.
세상 살며 이 나이 되도록 뭐하나 신청해 본적이 없었는데...
공연날엔 가계문 닫을 계획까지 다 잡아뇠는데 너무 허무 합니다.
하기야 신청 경험이 없으니 신청만 하면 다 되는줄알고 저혼자 그리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기념의 이벤트를 기대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아파트도 당첨후 당첨자 대기가 있고, 비행기도 예약완료후 대기자
가 있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결혼후 이제것 변변한 선물 한번
해주지도 못했는데 이제와 철들어 아내와 하루를 같이 하려 합니다.
영재님! 할 수 있다면 한번의 기회을 부탁 드립니다. 죄송 힙니다.
정~안되면 대기자 명부에라도 올려 주세요 꼭 !!!
송병천
20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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