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 사는 21살 상큼한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누가봐도 미남인 아버지가 계시는데요~ 저의 유년시절 기억에
아버지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입학하는 해에 저희가족은 서울로 이사를 오게돼었는데,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워서 아버지와 따로 살게됐기 때문이였습니다. 아버지의 부재는 어린남매가 감당하기 어려운 짐이였습니다. 아버지는 한달에 두번정도 집을 찾으셨는데 그때마다 한푼두푼 모으신 돈으로 터미널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햄버거를 사오시곤 했습니다. 철이없던 저희남매는 아버지보다 햄버거를 더 반겼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허허 웃으시며 보시던 아버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버지와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하루는 잠을 자다가 누군가의 기척에 눈을떴는데 술이 거나하게 취하신 아버지가 마루에서 어머니께 삶이란것이 되는일이 없다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그때부터였을겁니다. 아빠라고 부르던 제가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때가요.
요즘 잔병치레를 많이 하시는 아버지께서 신이나면 라디오를 들으시면서 흥얼거리시는데요 그 프로그램이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인것을 알고 신청합니다. 아버지 생신이 4월 9일이거든요 ~ 아버지 막내딸이 속많이 썩여서
죄송하구요 ㅠㅠ 항상 사랑하는거 아시죠? 아프지마세요!!
꼭좀 틀어주세요
송골매의 이빠진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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